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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탈향 (1)
JuJuKwakKwak
탈향
♣책 정보 제목: 20세기 한국소설 17 전관용, 이범선, 이호철 엮음: 최원식, 임규찬, 전정석, 백지연 출판사: 창비 기타: 「문학예술」 4호(1955. 7) ; 「소슬한 밤의 이야기」(청아출판사 1991) ♣인상 깊은 구절 - 작업모가 삐뚤어져 있고, 왼쪽 볼이 화찻간 바닥에 찰싹 붙어 있었다. 입술이 새하앴다. 그러잖아도 여윈 얼굴이 더 해쓱해졌다. 눈기슭엔 눈물이 아직 채 마르지 않고 있었다. 피가 여기저기 말라붙었다. 하원이는 손수건을 꺼내 조심히 턱을 문질러줬다. 둘이서 그냥 일판으로 나갔다. - "이 새끼 술도 안 먹구 취핸. 참 부산은 눈두 안 온다 잉, 눈두. 이북 말이다. 눈 오문 말이다. 눈 오문 말이다. 광석이 아제비네 움물 말이다. 야하, 굉장헌데. 새벽엔 까치가 울구, 그 상나..
감상/독서 감상
2021. 4. 4. 22:08